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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닮은꼴' 정가은, 연예인병 고백 "PD에게 짜증낸 후 일 줄어"

'송혜교 닮은꼴' 정가은, 연예인병 고백 "PD에게 짜증낸 후 일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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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기자
배우 정가은이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별 볼일 없는 인생'(감독 서동헌)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1.05

방송인 정가은이 자신의 전성기 시절을 떠올리며 '연예인병'을 고백하고, 당시의 행동에 대해 반성하는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송혜교 닮은꼴 정가은이 이혼 후 선택한 제2의 인생 (절친 장영란 충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가은은 절친 장영란과 함께한 대화 속에서 과거 자신이 겪었던 변화를 털어놓았다.


정가은은 과거 tvN '롤러코스터' 촬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전세값을 마련했지만, 그 이후 연예인병이 찾아왔다고 고백했다.

/사진='A급 장영란' 방송화면 캡쳐

그는 "나는 약속시간 늦는 걸 정말 싫어한다. 그런데 스케줄이 너무 많으니까 늦게 가게 되더라. 그래서 회사에다가 이렇게 (스케줄을) 잡지 말라고 얘기했는데 (그렇게 해주지 않았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현장 가서 내가 짜증을 냈다. 다른 출연진들은 스튜디오에서 기다리고 있고, 난 급하게 옷 갈아입고, PD는 밖에서 재촉하며 문을 두드렸다. 그런데 짜증이 너무 났다. 나도 마음이 조급한데. 그래서 '안 한다고 했잖아요!'라고 짜증을 냈다"라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이 고백을 들은 장영란은 "연병(연예인 병)이 제대로 걸렸네요"라고 농담 섞인 반응을 보였고, 정가은은 "그러면서 일이 서서히 없어진 것 같다. 내가 버르장머리가 없어지면서 그렇게 되지 않았을까 싶다"라며 스스로 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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