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버 곽튜브가 결혼 후 신혼집 다락방을 취미공간으로 꾸민 '로망 하우스'를 공개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곽튜브'에는 "6년간의 고도비만 다이어트 프로젝트 종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결혼식을 앞둔 곽튜브가 다이어트에 매진하는 모습과 함께, 신혼집 일부 공간을 직접 소개하는 장면이 담겼다.

곽튜브는 "집에 대해 많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다. 여기는 신혼집이고 제 공간이다"라며 "결혼하면 이런 취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해리포터에 나오는 다락방 같은 공간을 만드는 게 제 꿈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와 아들, 셋이서 여기서 도란도란 만화 보고, 비디오책 보고 싶은 게 내 로망이었다"며 아늑한 공간을 소개했다.

한편 곽튜브는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5살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했다. 결혼식 당시 아내가 임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결혼 후 두 사람은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떠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곽튜브는 결혼을 앞두고 93kg에서 76kg까지 감량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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