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배우 조나단 베일리(Jonathan Bailey)가 올해 가장 섹시한 남성 타이틀을 얻었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3일(현지시간) 2025 가장 섹시한 남성(Sexiest Man Alive)에 조너선 베일리를 선정했다.
베일리는 가장 섹시한 남성에 선정됐을 때 기분에 대해 "엄청난 영예다. 매우 영광스럽고 완전히 말도 안된다"며 "비밀로 유지해야 해서 반려견에게만 말했다. 이제 친구나 가족들이 알게 될 걸 생각하니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브리저튼'에 출연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최근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에 출연했으며, 위키드 후속작인 '위키드: 포 굿' 출연도 예정돼 있다.
피플지는 1985년부터 '가장 섹시한 남자'를 선정해오고 있다. 멜 깁슨을 시작으로 브래드 피트, 조지 클루니, 데이비드 베컴, 드웨인 존슨, 마이클 B 조던, 존 레전드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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