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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치료 필요' 소속사 입장에 반박 "건강 원래 괜찮아" [스타이슈]

박봄, '치료 필요' 소속사 입장에 반박 "건강 원래 괜찮아"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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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봄 SNS

가수 박봄이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속사 입장에 반박했다.


박봄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저 건강 원래부터 완전 괜찮다. 걱정 마세요 여러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앞서 지난 6일에 올린 글에 해당 내용을 덧붙여 수정해 올렸다.


앞서 박봄은 지난달 22일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를 상대로 고소하는 내용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는 "정당하게 지급돼야 할 수익금을 장기간 지급하지 않았으므로, 이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법적 처벌을 원한다"는 취지의 내용을 담았다.


이어 "그 금액은 6427e조 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고소인이 정당하게 받아야 할 수익이다, 그런데도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산 내역을 제공하지 않았고, 고소인에게 단 한 차례의 정당한 지급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박봄의 투애니원(2NE1) 활동 관련 정산은 이미 완료됐으며, SNS에 올린 고소장은 접수된 사실이 없다"며 "박봄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당사는 아티스트가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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