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황정민(56)이 A 씨와의 불륜 의혹에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고 일축한 가운데, 영화 '호프' 측도 주연 황정민을 지지하는 입장을 밝혔다.
'호프' 투자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사 포지드필름스는 29일 오후 "황정민의 스토킹 피해 이슈와 관련해 입장을 밝힌다"라며 "강한 유감을 표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해당 건은 황정민이 스토킹 피해를 입어 이미 법적 조치까지 이루어진 사안"이라며 "하지만 이와 관련해 A 씨는 악의적으로 편집된 내용을 앞세워 양사를 비롯해 '호프'의 파트너사들에 메일을 보내고 SNS를 통해 배우와 영화를 비방하는 게시물의 업로드와 삭제를 반복하는 등 업무 방해에 해당하는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호프' 측은 "심지어 개봉 준비 기간을 비롯해 흥행 변곡점을 맞이하는 구간에도 영화의 순항을 방해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이는 '호프'의 사업 전반에 타격을 주는 것 뿐 아니라 영화를 위해 애쓴 관계자들의 노력과 명예를 악의적으로 실추시키는 행위이기도 하다. 이에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와 포지드필름스는 해당 행위를 '호프'에 대한 의도적 가해로 규정하고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사실을 알린다. 양사는 '호프'에 악영향을 끼친 사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적극 검토 중이며 추가 피해 발생 방지를 위해 강경 대응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강경한 대응을 시사했다.
'호프'는 나홍진 감독의 신작으로 황정민을 비롯해 조인성, 정호연, 음문석 등이 출연했다. 이달 15일 개봉해 누적 관객 수 361만 명을 기록한 상황이다.
한편 A 씨는 최근 SNS에 모바일 메신저 메시지, 통화 녹취 파일 등을 올려 황정민의 불륜 의혹을 제기해 파문을 일으켰다. A 씨 주장에 따르면 그는 2023년 8월 황정민과 첫 만남을 가진 뒤 약 2년간 여러 차례 연락을 나눈 사이다. 이 과정에서 황정민이 A 씨에게 성적 발언 등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 관련 황정민 소속사 샘컴퍼니 측은 A 씨에 대해 "황정민을 지속적으로 괴롭힌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고 일축하며 "황정민은 A 씨를 형사 고소했다. 법원은 피의자에 대해 3차례에 걸쳐 접근금지 등의 잠정조치를 부과했고, 스토킹 혐의를 인정해 벌금 3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라고 피해 주장으로 맞섰다.
황정민 배우의 스토킹 피해 이슈와 관련해 영화 <호프> 투자배급사와 제작사가 입장을 밝힙니다.
<호프>의 투자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와 제작사 포지드필름스는 금번 이슈와 관련해 강한 유감을 표합니다.
해당 건은 황정민 배우가 스토킹 피해를 입어 이미 법적 조치까지 이루어진 사안입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A씨는 악의적으로 편집된 내용을 앞세워 양사를 비롯해 <호프>의 파트너사들에 메일을 보내고 SNS를 통해 배우와 영화를 비방하는 게시물의 업로드와 삭제를 반복하는 등 업무 방해에 해당하는 피해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개봉 준비 기간을 비롯해 흥행 변곡점을 맞이하는 구간에도 영화의 순항을 방해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이는 <호프>의 사업 전반에 타격을 주는 것 뿐 아니라 영화를 위해 애쓴 관계자들의 노력과 명예를 악의적으로 실추시키는 행위이기도 합니다.
이에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와 포지드필름스는 해당 행위를 영화 <호프>에 대한 의도적 가해로 규정하고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사실을 알립니다.
양사는 <호프>에 악영향을 끼친 사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적극 검토 중이며 추가 피해 발생 방지를 위해 강경 대응을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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