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황정민 측이 사생활 의혹을 부인한 가운데, 그가 출연 예정인 SBS 예능 '틈만 나면,' 측이 입장을 밝혔다.
29일 SBS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틈만 나면,'의 황정민 촬영분의 편성 변동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SBS 측은 현재 관련 사안을 신중히 지켜본 뒤 방송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틈만 나면,'은 오는 8월 11일 시즌5 첫 방송을 앞두고 있었으며 첫 회 게스트로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의 주연 배우 황정민과 정호연이 출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앞서 SNS에는 황정민의 사생활을 주장하는 녹취록과 대화 내용 등을 담은 게시물이 잇따라 올라오며 논란이 일었다.
특히 폭로자 A씨는 황정민과 정호연이 영화 '호프' 홍보차 출연 예정인 '틈만 나면,'의 스틸컷과 함께 "틈만 나면 불륜할 생각하는 인간 불러다 괜히 폐기 회차 만들지 말고 알아서 그만하라"라고 저격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황정민 씨 관련 악성 게시물 작성자는 황정민 씨를 지속적으로 괴롭혀온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고 밝혔다.
이어 "황정민 씨는 해당 작성자를 형사 고소했으며, 법원은 피의자에 대해 세 차례에 걸쳐 접근금지 등의 잠정조치를 부과했다"며 "또 스토킹 혐의를 인정해 벌금 3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악의적으로 편집된 게시물에 대해서도 추가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 같은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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