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세이디 싱크(24)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에서 맡은 진 그레이 역을 1년 넘게 비밀로 유지한 소감을 밝혔다.
세이디 싱크가 지난 7월 27일 영화 프리미어에서 피플과 단독 인터뷰에서 영화 개봉 전까지 1년 넘게 자신이 맡은 베일에 싸여 있던 자신의 역할을 비밀로 유지했던 일을 돌아봤다.
세이디 싱크는 비밀을 지키는 일이 어렵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저는 원래 비밀을 잘 지키는 편이라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이 세계관에 합류하게 돼 정말 기뻤다"며 "그래서 1년 반이든, 정확히 얼마나 됐든 그동안 비밀을 지키는 것도 괜찮았다"고 덧붙였다.
누군가에게 캐스팅 사실을 털어놓았느냐는 질문에 세이디 싱크는 "그렇다"고 답했다. 다만 그 사실을 알고 있던 사람은 극소수였고, 그는 "가족과 친구들, 가까운 친구들은 알고 있었다. 다만 언론에는 알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개봉 전 마블은 세이디 싱크의 배역을 철저히 비밀로 부친 가운데, 팬들의 궁금증은 커졌다. 이에 세이디 싱크는 여러 추측에 대해 "스파이더맨이나 메이 숙모 역은 아니다. 그리고 실제로 영화에 출연한다는 사실만 확인해 줄 수 있다"고 유쾌하게 답한 바 있다.
그는 MCU 합류 소감에 대해 "새로운 캐릭터를 알아가는 과정 자체가 정말 즐거웠다"며 "특히 이번 출연진처럼 서로를 응원하고 따뜻하게 맞아주는 사람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로서 평소와 다른 역량을 펼쳐볼 수 있어 즐거웠고, 재미있게 작업했다. 재미있는 영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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