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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재혼 후 의미심장 고백 "딸 낳고파..와이프 세서 딸일 것"[살림남][별별TV]

은지원, 재혼 후 의미심장 고백 "딸 낳고파..와이프 세서 딸일 것"[살림남][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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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가수 은지원이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케냐 간 세끼(연출 나영석 김예슬/작가 이우정)' 제작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케냐 간 세끼'?는 나영석 PD가 넷플릭스에서 첫 선을 보이는 예능으로 웃음 메이커 3인방 이수근, 은지원, 규현 아프리카 여행기를 담았다. 2025.11.25/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방송인 은지원이 '묶은' 상태임에도 딸을 원한다고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6일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은지원이 이민우, 박서진, 이요원 등과 함께 2세 계획에 대한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서진은 과거 방송에서 무속인이 은지원에게 "2~3년 안에 아이가 생길 거다"라고 점쳤던 일을 언급했다. 이를 들은 이민우는 "내 예감은 지원이 형은 아들이 생길 것 같아"라고 말했다.


그러나 은지원은 "나는 딸을 원해. 와이프가 세서 딸일 것"이라며 딸바보가 되고 싶은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이에 이요원은 "그럼 난 내가 세서 딸을 둘이나 난 거야?"라며 농담을 보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살림남' 방송화면 캡쳐

대화는 자연스럽게 각자의 이상적인 자녀 구성으로 이어졌다. 이민우는 "난 딸, 딸, 아들 낳고 싶다"며 셋째로 아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서진은 "저희 엄마가 아들만 낳다가 딸 낳고 싶어서 마지막에 딸을 낳은 것. 너무 귀하게 자라서 그렇게 커졌다"라며 자신의 집안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은지원은 앞선 방송에서 돌연 "저는 끝났어요. 묶었어요"라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던 바 있다. 그는 올해 10월, 이혼 13년 만에 9세 연하 스타일리스트와 조용히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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