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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훈, '꿀뚝뚝' 손녀 공개.."기러기 생활 10년만에 청산한다"[돌싱포맨][★밤TV]

윤다훈, '꿀뚝뚝' 손녀 공개.."기러기 생활 10년만에 청산한다"[돌싱포맨][★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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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

배우 윤다훈이 남다른 손녀 사랑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황신혜, 윤다훈, 크리에이터 미미미누가 출연해 역대급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이날 윤다훈은 최근 '기러기 할아버지'가 됐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그는 "큰딸이 결혼해서 딸을 낳았다. 손녀가 세 살이다. 캐나다에 살고 있어서 손녀를 보러 자주 간다"라고 말했다.


이어 "딸에게 연락이 왔는데 둘째를 가졌다고 한다"라고 깜짝 공개해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그는 언제까지 기러기 생활을 할 거냐는 질문에 "아내와 상의했는데 내년쯤 들어오기로 했다"라고 답했다.


이에 황신혜는 "이 정도 떨어져 살다가 다시 합치면 굉장히 힘들어하더라"라고 걱정했고 탁재훈 역시 "10년 안 보면 기러기끼리도 못 알아본다"라고 거들었다. 그러자 윤다훈은 "그래서 캐나다 가기 전에 집사람 사진을 자주 본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윤다훈은 다년간의 기러기 생활로 체득한 꿀팁을 공개했다. 그는 가족에게 사진을 보낼 때 라면 먹는 사진이나 안쓰러운 사진만 보내라고 조언해 빈축을 샀다.


탁재훈은 "밖에서는 비싼 양주 먹고 다니면서 굳이 라면 먹는 걸 찍어서 가족들 걱정시키냐"라고 항의하자 윤다훈은 "좋은 거 찍고 맛있는 거 먹을 때 찍어서 보내면 야단맞는다"라고 해명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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