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배우 최여진이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3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최여진, 미안하다 (내 몸을) 사랑한다'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탁재훈은 게스트로 출연한 최여진에게 "결혼 전에 본인 몸이 너무 예쁜데 보여줄 남자가 없는 게 너무 화가 나서 홧김에 속옷 화보를 찍었다고 하는데 사실이냐"라고 캐물었다.
이에 최여진은 "열심히 꾸미고, 가꾸고 운동하는데 갑자기 화가 나더라. 봐주는 사람이 없는데 내가 이렇게 가꿔서 뭐 하나 싶었다. 언더웨어 화보가 껄끄러울 수 있는데 기회가 있을 때 찍자고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이때 신규진은 과거 최여진이 찍은 언더웨어 및 수영복 화보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탁재훈이 파격적인 콘셉트에 놀라워하자 최여진은 "30대 때 찍은 거다. 이때 벗는 화보가 많이 들어왔다. 모델 활동할 때도 유독 수영복 화보가 많이 들어왔다"라고 설명했다.
최여진은 가장 아끼는 신체 부위에 대해 "저는 엉덩이를 소중하게 아낀다. 내세우고 싶은 부분은 다리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