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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러너의 시대 "도대체, 왜 달리시나요"..'PD로그'가 직접 물었다

천만 러너의 시대 "도대체, 왜 달리시나요"..'PD로그'가 직접 물었다

발행 :

/사진=EBS

PD가 직접 '일'하며 현장에서 대한민국 사회를 이야기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EBS 'PD로그'에서는 '42.195km를 달리는 이유' 편이 방송된다.


이번 편은 패기 넘치는 3년 차 막내, 김남호 PD가 사람들이 달리는 이유가 궁금해서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는다. 풀코스 도전 과정에서 만난 수많은 사람에게 '달리는 이유'를 묻는 김 PD는 과연 '사람들이 달리는 이유'를 찾을 수 있을까?


23년째 매일 달리는 김영아 씨를 만난다. 2006년, 점심을 공짜로 준다는 얘기에 우연히 참가한 첫 번째 마라톤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로 달리기 인생이 시작됐다는 김영아 씨는 타고난 마라토너다. 평일에는 은행원으로의 삶을 이어가는 그녀는 지금도 매일 20km씩 달린다. 풀코스 완주만 100회 이상, 풀코스 개인 최고 기록이 2시간 53분 20초인 김영아 베테랑은 마라톤 풀코스를 두 달 앞두고 찾아온 김 PD에게 본인이 깨달은 '잘 달리는 법'을 전수한다. 달리는 자세부터 스트레칭, 거리주와 시간주 훈련의 개념과 활용법 등 '잘 달리기 위한 모든 것'이 담긴 김영아 베테랑의 특별 훈련이 시작된다.


'가이드 러너'란 시각장애인 러너와 가이드 끈을 잡고 함께 달리는 동반 주자를 말한다. '가이드 끈 잡는 법', '길의 상태를 설명하는 법', '상황별 대처법' 등을 배우는 교육을 5회 이상 수료하고, 경험을 쌓은 뒤, 시각장애인 러너와 호흡을 맞춰 함께 달린다.


가이드 러너로 19년째 달리고 있다는 김영아 씨는 가이드 러너란 '돕는 사람', '이끄는 사람'이 아니라 그저 같이 달리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이어 자신과 오랜 시간 함께 달린 친구를 소개한다. 시각장애인 러너인 이민규 씨는 마라톤 풀코스 경험이 6회, 그리고 4시간 안에 풀코스를 완주한 '서브4' 기록을 가진 마라토너다.


마침내 마주한 마라톤 풀코스 42.195km. 김 PD를 위해 김영아 씨가 직접 페이스 메이커로 함께 달린다. 하지만, 영하 4도의 추위와 강한 바람이 두 사람을 맞이한다. 두 달간의 노력과 함께 달려준 사람들을 위해 포기하고 싶지 않다는 김 PD는 완주를 각오하지만, 쉽지 않다. 숨이 가빠오고, 내 다리는 내 다리가 아닌 것 같다. '이 정도만 해도 되지 않을까?'라는 마음이 스쳐 가는 순간, 포기하지 않고 달리는 사람들이 김 PD의 눈에 들어온다. '이 사람들은 왜 달릴까?' 이제, 이 질문은 김 PD의 것이 되었다. '나는 왜 달릴까?' 자신이 던진 질문을 품고 다시 풀코스 완주를 향해 달리기 시작하는 김 PD는 끝내 풀코스 완주에 성공하고 궁금했던 질문의 답을 찾을 수 있을까. 이날 오후 10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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