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프리랜서 선언 후 자신감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각각 프리랜서, 예비 아빠로 인생 2막을 시작한 김대호, 곽튜브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대호는 프리랜서 선언 후 스스로 점수를 매겨달라는 요청에 "얼마 전까지는 80점이었는데 지금은 빵점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나운서의 모습을 갈아내려고만 했다. 사실 14년 간 아나운서로 생활했는데 나에게 피부처럼 입혀진 경력을 갈아낼 필요가 없겠더라. 잘 조합해야겠다는 생각에 다시 시작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낮은 점수와 달리 김대호는 자신이 프리를 선언한 아나운서 가운데 톱 3에 들어간다고 확신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그는 "포지션은 다르지만 여러 가지 객관적인 상황을 따지면 톱 3안에 내가 있다"라고 확언했다. 김대호는 톱 3 아나운서로 전현무, 김성주, 자신을 꼽으며 "내 생각을 물어본 거 아니냐. 다른 사람은 다를 수 있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에 김대호와 동향인 이수근은 "양평 애들이 솔직하다"라고 혀를 내둘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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