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은지원이 몽유병으로 고생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는 불면증을 호소하는 박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0년째 불면증을 앓고 있다고 밝힌 박서진은 "지원이 형은 몽유병을 앓고 있다고 들었는데 괜찮으시냐"라고 물었다.
이에 은지원은 "심해진 건 없다. 옛날엔 몽유병 때문에 눈 감을 때랑 떴을 때 위치가 달랐다. 어느 날 자다가 너무 답답하더라. 눈을 떴는데 앞이 나무로 막혀있었다"라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요원은 "관인 줄 알았냐"라고 물었고, 은지원은 "누가 날 묻었다고 생각해 나무를 치면서 '살려주세요. 여기 사람 있어요!'라고 외쳤다. 알고 보니 내가 침대 밑에 들어가 있었던 거다"라고 설명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를 듣던 박서진은 "불면증이 더 나은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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