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곽범이 김태호 PD에게 뒤통수를 맞았다고 폭로했다.
1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설날에도 살롱드립 정상영업중 | EP. 127 곽범 김지유 | 살롱드립'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곽범은 "약 3년 전에 TEO 스튜디오에 당했다"라고 입을 열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그는 "어느 날 황제성 선배한테 연락이 왔다. 김태오 PD 제작사랑 뭘 하나 할 것 같은데 떠오르는 신예들을 모아서 예능 할 거라고 하더라. 그때 모인 사람이 신규진, 김해준, 이창호, 양배차, 황제성, 저였다"라고 설명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그때 TEO 스튜디오 카메라 팀이 다 왔다. '이걸로 우리 일약 스타덤이다'라는 생각에 온갖 짓을 다 했다. 웃통 벗고 난리를 쳤는데 제성 선배가 점점 연락이 안 되더라. 언제 업로드되고 어느 플랫폼에 올라가는지 물었는데 '조금 있다 연락할게'라면서 피하더라. 근데 그게 아직까지 업로드가 안 되고 있다"라고 폭로했다.
장도연은 "제목이 뭐냐"라고 물었으나 곽범은 "모른다. 상암동 일대에서 6시간을 찍었다"라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곽범은 "대형 시스템이라 출연료는 입금해 주셨다. 그래도 파일을 한 번만이라도 보고 싶다. 그때 계시면 내부 메신저로 한 번 물어봐 주시면 안 되냐"라고 호소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진 화면에는 "그들을 품기엔 너무 작았던 TEO의 심의 그릇"이라는 자막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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