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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 '파리의 연인' 제작진 갑질 폭로 "수술 직후 촬영 강행 요구..악마같았다"[미우새]

박신양, '파리의 연인' 제작진 갑질 폭로 "수술 직후 촬영 강행 요구..악마같았다"[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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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배우 박신양이 드라마 '파리의 연인' 촬영 당시 부상 투혼을 고백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20년 만에 재회한 '파리의 연인'의 주역 박신양, 이동건의 특별한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박신양은 "배우들과 만나 밥 먹고 차 마시고 대화할 시간이 없었다. 너무나 심각하게 연기했던 것밖에 생각나지 않는다"라고 떠올렸다.


이동건 역시 "지금과 드라마 제작 환경이 많이 다르다. 제작 기간이 타이트해서 배우들과 만나자마자 파리로 갔다"라고 밤낮없이 바빴던 촬영 일정을 언급했다.


/사진=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이때 박신양은 "파리에서 촬영하다가 허리를 다쳤다. 프랑스에서 계속 누워있고 진통제를 맞았다. 솔직히 '파리의 연인' 전체를 진통제 때문에 몽롱한 채로 찍었다"라고 털어놔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어 "촬영 신을 제외하고는 전부 다 목발을 짚고 있었다. 아는 의사에게 도움을 요청하려고 전화했는데 수화기를 귀까지 가져가지 못하고 쓰러졌다. 앰뷸런스에 실려 가 수술받고 깨어났는데 눈앞에 '파리의 연인' 담당 CP가 있더라"라고 회상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얼굴이 들어오더니 '박신양 씨, 일어나셔야죠. 온 국민이 기다립니다'라고 하더라. 천사가 아니라 악마 같았다"라고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브리핑

배우 박신양이 드라마 '파리의 연인' 촬영 당시 허리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술 직후 촬영 강행을 요구받았다고 폭로했다. 프랑스에서 목발을 짚고 촬영을 이어가던 중 담당 CP가 나타나 '일어나야 한다'고 압박했다고 밝혔다. 박신양은 이를 천사가 아닌 악마 같다고 표현하며 당시의 강압적인 촬영 환경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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