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용건이 아들의 하정우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는 며느리 황보라 집에 방문한 김용건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용건은 능숙하게 손자를 돌봤다. 이를 보던 제작진이 "하정우도 아기 많이 좋아하냐"고 묻자 김용건은 최근 화제가 된 아들 하정우의 결혼설에 대해 언급했다.
김용건은 "(하정우가) 아기를 좋아한다. 그래서 결혼 얘기도 나왔나 보더라"라고 말했다. 김용건의 발언을 VCR을 통해 뒤늦게 확인한 황보라는 깜짝 놀라며 "이 얘기를 여기서 하셨냐"고 말했다.
패널 김국진은 황보라에게 "차정원과 만나 봤냐"고 물었고, 황보라는 "우리 자주 본다. (하정우와 차정원이) 오래 만나서"라고 답했다.
황보라는 하정우와 차정원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그는 "둘이 우연한 자리에서 만난 것 같다. 그러다가 (차) 정원이가 '선배님,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다가, 사적인 자리에서 만난 것 같더라"고 전했다.
이어 "어느 쪽이 먼저 호감을 느낀 거냐"는 질문에 "아무래도 남자가 더 좋아해야 만남이 이뤄지지 않겠나"라고 에둘러 말했다.
한편 하정우와 차정원은 지난달 결혼설에 휘말렸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연애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결혼설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 없다"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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