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혼 후 새로운 삶을 시작한 '투견 부부' 남편 진현근이 반전 가득한 일상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X의 사생활' 2부에서는 이혼 2년 차 진현근의 현재 사생활이 전격 공개됐다.
과거의 상처를 뒤로하고 현재 서울 한남동의 한 술집에서 매니저로 근무 중인 그는 요리부터 카운터, 홀 서빙까지 도맡는 '올라운더'의 면모를 보여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그의 성실함은 실적으로도 증명됐다. 그와 함께 일하는 음식점 대표는 "현근이가 오고 나서 한 달 매출이 2000만 원이나 올랐다"며 "나는 네가 아깝다. 이혼하길 정말 잘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가게를 찾은 손님들 역시 방송 출연을 알아보고 "이혼했다는 소식 들었다. 사연 보고 너무 안타까웠다"라며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하지만 훈훈함도 잠시, 이어진 아들과의 접견 장면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진현근은 인터뷰에서 "아들은 내가 살아가는 이유"라며 절절한 부성애를 드러냈고, 퇴근 후 영상 통화로 그리움을 달래기도 했다.
그러나 실제 아들과 만난 현장에서는 부부 사이의 고질적인 갈등이 다시 터져 나왔다. 부부가 서로를 향한 비난과 싸움에 몰두하는 사이, 정작 관심이 필요한 아이는 둘 사이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며 방치된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부모의 고성 속에서 혼자 노는 아이의 화면이 송출되자, 이를 지켜보던 김구라, 장윤정 등 출연진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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