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인순이가 남편이 연애시절 보낸 편지에 현실적인 반응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인순이와 4살 연하 남편의 결혼기념일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인순이의 남편은 과거 인순이에게 보냈던 연애편지를 꺼내들었다. 그는 "사랑할 때의 열망이 다 녹아 있다"며 "조금 낯간지러울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개된 편지에는 '그대를 알기까지 나는 들녘 한 모퉁이에서 피어있는 잡초였습니다. 그대는 내 영혼이 쉴 수 있는 사랑의 안식처'라는 문구가 담겨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인순이의 반응은 달랐다. 편지를 들여다보던 남편을 향해 "뭐 해? 기도하는 줄 알았네"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이어 "지금 생각하면 너무 웃기다"면서도 "이거 책 베낀 건 아니겠지?"라고 말해 남편을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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