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신지, 문원 부부가 방송 최초로 신혼집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신지, 문원이 동반 출연해 알콩달콩한 모습을 과시했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신지는 "어떤 모습이든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인사했고, 문원은 "신지 님 말이 다 맞다. 예쁘게 봐달라"라고 고개를 숙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진 영상에는 먼저 잠에서 깬 문원이 신지에게 모닝 뽀뽀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문원은 "너무 다 나온다"라고 부끄러워하면서도 "너무 아기 같지 않나"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일어나자마자 신지를 위해 영양제를 한가득 준비했다. 신지 전용 영양제 창고에는 레몬즙, 올리브 오일부터 흑염소 진액. 각종 비타민, 철분제, 콘드로이친 등이 가득했다.

문원은 신지의 영양사를 자처하며 "연애 초반에 와이프가 제 앞에서 실신했다. 저도 모르게 받쳐서 눕혔는데 깨우니까 기억을 못 하더라. 그때 내가 옆에서 챙겨줘야겠구나 싶었다. 음식을 먼저 시작했고 조금씩 나아지니까 영양제도 같이 먹였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신지는 "요양보호사야? 요양해 주려고 남편 자리에 들어온 거냐고"라고 농담을 던지더니 "덕분에 제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두 사람은 또 3층 건물의 널찍한 단독 주택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문원은 신지를 대신해 집안 전체의 청소를 도맡았다. 그는 "아내가 청소하다가 다칠까 봐 제가 많이 한다"라고 설명하며 무전기 너머로 들리는 신지의 부름에 부리나케 달려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문원은 "신지 씨가 공연도 많고 목소리를 많이 쓰니까 넓은 집에서 크게 부르는 것보다 무전기로 작게 불러도 달려갈 수 있게끔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지는 7세 연하 문원과 3년 간의 열애 끝에 오는 5월 2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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