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후의 인류' 이미솔 PD가 배우 유승호부터 가수 비비까지, 최후의 7인 조합에 대해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 여의도에서 EBS 창사특집 '최후의 인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미솔 PD와 배우 유승호, 코미디언 이은지, 가수 비비, 뇌과학자 장동선, 장홍제 광운대 화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이날 이 PD는 출연자 7인 조합에 대해 "유승호는 평소 환경 문제에 관심이 크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은지도 환경 관련 홍보대사를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진심으로 임해줄 분들을 캐스팅하고자 뒷조사를 좀 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비의 경우는 좀 더 특별하다. 과학자들에게 자문을 받았는데, 그중 한 분이 비비를 추천해주셨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비비는 "평소 추리물이나 과학에 대해 즐겨보는 편이다. 무엇보다 저는 '스토리 덕후'인 것 같다. 인과 관계나 복선 회수 같은 걸 좋아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제작 지원을 받은 '최후의 인류'는 기후 재난으로 지구 시스템이 붕괴하기 시작한 2038년의 근미래를 배경으로, 총 7명의 출연자가 과학을 활용해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살아남는 실험에 도전하는 세계 최초 '과학 생존 리얼리티'다.
최후의 7인으로는 유승호, 이은지, 비비, 장동선, 이비인후과 전문의 겸 웹소설 작가 이낙준(한산이가), 장홍제, 미국 NASA 소속 지구과학자 김한결 박사가 선발됐다. 7인은 함께 미국 애리조나주의 광활한 사막을 횡단하고, 역사적인 생존 실험 기지에 입성해 지구 밖 생존의 가능성을 시험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오는 4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