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양상국이 과거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3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양상국이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에 참가하며 N1 클래스에 데뷔한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양상국은 충돌사고가 있었지만 최종 2위를 차지했다. 그는 대회를 마친 후 30년지기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사실 요즘 그런 게"라며 최근의 논란을 언급했고, 한 친구는 "그래서 온 거 아니냐. 네가 처음 뜬 게 강하게 해서 뜬 건 알겠는데, 우리가 네거 다른 걸 봐도 좀 그렇다. 내가 '조금 심한 것도 보인다'고 문자도 한 번 보내지 않았냐"고 말했다.

다른 친구는 "네가 캐릭터를 세게 잡아서 그런 거 아니냐"고 했고, 먼저 말했던 친구는 "우리가 댓글을 안 봤겠냐. 조금 빨리 올라갔으니까 빨리 내려올 수도 있으니까 걱정이 되더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한 친구는 "코로나 전에도 (양상국이) 마스크를 쓰고 다녀서 우리 가족이 '쟤 연예인 병 걸렸다'고 했다. 네가 나중에 '공황장애처럼 지나가는 사람이 다 내 욕하는 거 같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밝혔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도 홍현희는 양상국에게 "지난번보다 왜 이리 풀이 죽으셨냐"라고 물었고, 송은이 역시 "너무 점잖아지신 것 같다"라고 했다. 이에 양상국은 "많이 겸손해졌다"라며 "웃음은 잃지 않고 가져가 보겠다"라고 말했다.
양상국은 최근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 특유의 심한 사투리로 유재석에 반격하는 개그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지난 5월 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 코너에서 그는 유재석을 향한 반격 태도가 심한 모습을 보이며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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