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혼숙려캠프' 22기 예비 아내가 결혼식을 2주 앞둔 시점에서 진지하게 파혼을 고민했다.
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22기 결혼식을 고작 2주 앞둔 예비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예비 아내는 예비 남편에게 "데이트 하러 가자"고 청했으나 거절당했다.
속상해진 예비 아내는 "내가 한 달에 한 번 나가자고 하는데 그걸 그렇게 눈치를 주냐. 왜 눈치를 보게 만드냐. 그냥 걷고 영화 보고 그러고 싶다"고 토로했다.

이에 예비 남편은 "눈치 주려고 한 게 아니다"고 해명했고, 예비 아내는 "내가 그렇게 느꼈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예비 남편은 "난 눈치를 주려는 게 아닌데 네가 눈치를 본 것"이라는 말도 안 되는 변명을 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후 예비 남편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집 데이트라는 말도 있지 않나. 우리는 집 데이트를 매일매일 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영상을 보던 서장훈은 남편을 향해 "잡은 물고기에 먹이를 주지 않는 거다. 아직 결혼식도 안 올렸는데 벌써 이러면 아내 입장에선 너무 속상하다"고 지적했다.

또, 서장훈은 예비 아내에게 "이게 (결혼하지 말라는) 하늘의 계시다. (남편은) 결혼하면 더 할 거다. 평생 이럴 것"이라고 진심으로 조언했다.
이어 "여기 온 김에 진지하게 (결혼에 대해) 다시 생각해라. 둘이 정말 안 맞는다"고 진지하게 말했다.
다른 출연자들조차 예비 부부의 모습에 "결혼하면 안 될 것 같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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