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혼숙려캠프' 22기 예비 부부가 '3000원 사건'으로 인해 파혼을 고민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22기 결혼식을 고작 2주 앞둔 예비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예비 남편은 "(예비 아내가) 인플루언서니까 (봄동 비빔밥 유행할 때) 그거 찍어야 한다면서 봄동 나물을 사러 장을 보러 가자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아내가 '마트 주차장은 주차비 나오니까 골목에 주차를 해라'라고 하더라. 그런데 제가 마트 주차장에 차를 댔다. 이후 기분 좋게 장을 보고 집에 가려는데 아내가 '여기에 주차했냐. 그럼 내가 마트에서 5만 원을 채워서 나오지 않았겠냐. 오빠는 소비 습관을 뜯어 고쳐야 한다'고 계속 뭐라고 하더라. 그게 스트레스가 누적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잘못 주차했다가 걸리면 범칙금이 4만 원이다. 그냥 주차비 3천 원 내는 게 낫다. 이걸 설명해도 아내가 '인정을 못 하겠다. 왜 소리를 지르냐'고 하더라. 그러다 결국 블랙박스까지 뜯어서 확인하고 (잘잘못을) 다 따졌다"고 토로했다.

예비 아내는 예비 남편을 향해 "오빠한테 파혼하자고 하지 않았냐. 그거 진심이었다"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이를 보던 박하선은 "이런 거 하나하나 다 따지면 안 된다. 결혼하면 문제가 더 커진다"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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