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어 강사 정일영이 침착맨에 대해 말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와썹! 마이웨이' 특집으로 꾸며져 박준형, 조나단, 정일영, 다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일영은 "혜성처럼 재작년에 떴다. 별똥별처럼 질까 봐 전전긍긍하고 있는 정일영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나이는 석 달 뒤면 지하철 무료 승차 가능한 65세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도연은 "말씀하시는 투로 봐서 늦게 뜬 아이돌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일영은 "30년 동안 20대 학생들을 가르쳤다. 10년 파리에서 유학을 하다 왔다. 그리고 모교 인하대와 여러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고, 김구라는 "교수 생각은 없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정일영은 "유학 갔다 온 사람들의 가장 큰 로망은 교수다. 그런데 못됐다. 못됐으니까 제 별명이 이무기다. 제 실력이 부족했다"라고 답했다.
정일영은 침착맨과의 인연에 대해 "파리올림픽 때 침착맨이 콘텐츠를 위해 파리에 가게 됐다. 저는 유튜브를 본 적이 없어서 정말로 칭찬맨인 줄 알았다. 공익방송인 줄 알았다. 나갔는데 또 나갈 것도 아니니까 막 했다. 그런데 자고 일어났는 데 전화가 많이 왔다. 내가 또 사고 쳤나 했는데 조회수가 하루 만에 50만이라더라. 침착맨이 저한테는 신보다 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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