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32기 영숙이 귀인 데이트에 나온 상철을 바람맞혔다.
10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는 사상 최초로 귀인 데이트에 잠적한 영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귀인 데이트에 당첨된 상철은 약속 시간에 맞춰 설레는 마음으로 장소에 나타났다.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나오지 않는 상대방의 모습에 "얼마나 기다려야 하냐"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같은 시각, 상철의 귀인이었던 영숙은 알람 소리를 듣지 못하고 잠에 빠져 있었다.
믿기 힘든 현실에 헛웃음을 터뜨리던 상철은 "분명히 '축하합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이게 축하할 일인가. 나 놀리는 건가. 뭘 축하한다는 건지 황당하고 어이없고 당황스러웠다"라며 홀로 조식을 먹었다.
이를 보던 데프콘은 "귀인이 안 나와서 혼자 밥을 먹는다. 고독 정식이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약속 시간이 한참 지나 눈을 뜬 영숙은 세수도 거른 채 슬리퍼 차림으로 부리나케 나왔으나 아무도 없는 현장을 보고 크게 자책했다. 그는 "죄송하다. 그건 100번 말해도 할 말 없다. 되게 아쉽다. 귀인 데이트의 기회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고 있다.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 제정신이 아니었다"라고 울상을 지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