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5년생 배우 고준희를 결혼시키려는 부모의 '결혼 대작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MBN '남의 집 귀한 가족'(이하 '귀한 가족')에서는 고준희와 그의 부모가 결혼정보회사를 둘러싼 생각 차이, 결혼관 등에 서로 다른 생각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준희의 결혼 상대를 찾기 위해 결혼정보회사를 몰래 방문한 부모님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상담 과정에서 부모님은 고준희의 이상형을 밝히고, 키와 외모는 물론 배우 손석구 같은 스타일을 선호한다고 알린다.

이와 함께 고준희의 결혼정보회사 매칭 점수와 등급도 공개된다. 큰 키와 화려한 외모가 오히려 감점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고준희는 예상 밖 결과에 특유의 솔직한 반응을 보인다.
고준희는 평소와 다른 부모님의 분위기를 감지한다. 상담을 마치고 돌아온 부모님은 조심스럽게 "우리 시집보내기 작전을 하고 왔다"라며 결혼정보회사를 찾은 사실을 밝히고, 고준희는 예상치 못한 고백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고준희는 "결정사(결혼정보회사) 안 해도 결혼할 수 있다", "제가 추구하는 행복은 따로 있다"라며 자신만의 결혼관을 밝히나 결혼을 바라보는 부모와 딸의 생각은 쉽게 좁혀지지 않는다. 부모님은 "믿고 의지할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딸을 향한 걱정을 털어놓고, 결혼을 서두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이야기하던 어머니는 결국 눈물을 보인다.
이후 고준희는 절친 김원훈, 김지유를 만나 소개팅 대비 특훈에 돌입한다. 두 사람은 화법부터 리액션, 스타일링까지 아낌없는 조언을 건네며 연애 코치로 변신한다. 김원훈은 "본모습으로 나가면 실패 확률이 높다"라며 고준희에게 일침을 가하고, 김지유는 소개팅 필승 노하우를 전수한다.
'남의 집 귀한 가족'은 1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