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32기 영호가 8세 연상 정숙에게 푹 빠졌다.
24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에는 첫 데이트에 나선 정숙과 영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숙은 식당으로 가는 차 안에서 자신의 눈을 쳐다보지 못하는 영호에게 "눈을 잘 못 마주치시냐"라고 물었다. 이에 영호는 "바라보고 있으면 녹아내린다고 해야 하나. 마음이 약해지는 것 같다. 구미호한테 간을 내주는 것처럼 너무 쉽게 홀린다. 안 홀리려고 눈을 안 마주치는 것 같다. 구미호 급이다. 바라보다가 웃으면 못 쳐다보겠다"라고 호감을 표했다.

그러자 정숙은 자신의 눈을 바라보라고 제안한 뒤 영호가 눈을 마주치자 웃음을 터뜨렸다.
영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한번 보라고 해서 봤는데 웃으니까 미치겠더라. 그런 심쿵 포인트가 있다"라고 전했다.
데이트를 마친 뒤에도 영호는 "너무 설렜다. 어느 순간 저를 따라 하고 계시더라. 너무 귀엽지 않나. 콩깍지인가? 모든 게 좋았던 것 같다. 그분과 숨 쉬고 있던 공간까지도 좋았다"라고 얼굴을 붉혔다.
반면 정숙은 "모든 게 괜찮았는데 남자로서 끌릴만한 매력은 발견하지 못했다. 저보다 경험이 많아서 저를 이끌어 주는 걸 선호하는데 그게 부족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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