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에이터 문상훈이 문익점의 후예라고 고백했다.
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는 가고팜 하고팜 동물농장'(이하 '콩콩팜팜')'에는 기술 연수 3일 차에 돌입한 'KKPP푸드' 임직원 이광수, 도경수와 인턴 문상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목장 오전 업무를 시작한 직원들은 전날 배운 대로 젖소 밥통 청소에 나섰다. 능숙한 솜씨로 밥통 청소를 하는 도경수 뒤로 김우빈은 삽으로 건초를 밀었고, 밥통 청소가 처음인 문상훈 역시 열심히 일을 거들었다.
이광수는 작업 중간중간 배고픈 젖소의 컨디션을 확인하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밥통 청소를 마친 직원들은 9가지 재료를 배합해 젖소들의 밥을 만들었다. 옥수숫가루를 들이붓던 문상훈은 "맛있는 냄새가 난다"라고 말했고, 이광수는 "팝콘 먹고 손가락 빨아먹는 느낌"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수북이 쌓인 목화씨를 보던 문상훈은 "이거 저희 조상님이 가져오신 거다"라고 자랑스레 말했고, 이광수는 "너 문익점 후예야?"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초스피드로 배합 만들기를 끝낸 이광수는 "저 스스로에게 놀랐다. 어제보다 훨씬 덜 힘들다"며 "상훈이가 있어서 그런가? 진짜 차이가 크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문상훈은 "제가 한 사람의 몫을 하고 있냐"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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