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배구선수 김요한이 이주연과 결별을 알렸다.
1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2'에는 새로 이사 간 집을 공개한 김요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요한은 "12월에 이사를 오면서 집에 물건을 많이 버렸다. 심플하게 쓰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깔끔한 일에서 좋은 일과 좋은 기운이 온다고 생각한다"라며 깔끔한 집을 공개했다.

김요한은 열심히 청소를 했고, 큰 키를 활용해 천장 위 먼지까지 닦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탁재훈은 "저 정도면 여자한테 별도 따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요한의 집에는 부모님이 방문했다. 김요한은 "서울 집은 처음 오셨다. 구경하러 오라 했는데도 부담을 줄까 봐 그러셨던 것 같다. 처음 오셨다"라고 말했다. 김요한은 부모님을 위해 직접 음식을 만들었고, 부모님은 김요한의 살림살이를 궁금해했다.
부모님은 화장실에서 여자 머리핀을 발견했고, 김요한에게 "이게 뭐냐. 숨겨둔 여자 있냐"라고 물었다. 당황한 김요한은 얼버무리며 누구 것인지 끝까지 이야기하지 않았다.
김요한의 어머니는 "놀라기도 했지만 아쉽다.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 제발 좀 (여자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요한은 "어머니가 집 데이트를 많이 바라신 것 같았다"라고 덧붙였다.
부모님은 김요한과 이주연의 데이트를 TV로 시청하며 "둘이 잘 어울린다. 얼굴도 예쁘다"라고 말했다. 식사를 하던 부모님은 김요한에게 "'신랑수업'이 엄청 재방송을 해서 주위에 보는 사람들이 많다. 다 와서 언제 며느리 보냐고 물어보더라"고 말하며 김요한의 연애를 궁금해했다.
어머니는 "주연이하고 잘 돼 가냐"라고 물었고, 김요한은 "주연 씨 숨어있지 말고 나와라"며 장난을 쳤다. 이어 김요한은 "없다. 장난친 거다"라 말했고, 어머니는 "있는 줄 알고 좋았다"라고 아쉬워했다.
김요한은 "이번에 제가 말씀을 못 드렸는데 주연 씨랑 크게 싸운 건 아니지만 서로의 가치관들이 조금 안 맞았다. 그것 때문에 이번에 주연 씨랑은 그만 만나는 걸로 정리가 됐다"라고 결별을 알렸다.
이어 "제가 그때 그 강화도를 다녀온 뒤 따로 만나서 많이 이야기를 했는데 좁혀지지 않는 것들이 존재하는 것 같아서 조금 이제는 그만 보는 게 좋겠다고 결론을 내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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