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동건이 '이혼숙려캠프'에 첫 등장 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는 진태현이 하차한 후 이동건이 새롭게 가사조사관으로 합류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서장훈은 "벌써 2년이 됐다. 감사하다. 시청자 여러분 덕분에 2년 동안 방송을 할 수 있었다"며 2주년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근데 한 자리가 비어 있다. 2주년 개편을 맞이해서 새로운 가사조사관님이 합류했다"고 이동건을 소개했다.

이후 이동건은 긴장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너무 묘하고 긴장된다. 잘 부탁드린다"며 "처음에는 재미로 봤지만, 부부들에게 애정이 생기고 가정과 결혼을 지키기 위해 쉽지 않은 결정을 한 거 같다. 어쩌면 자기의 치부를 드러내는 일이다 보니 어려운 결정을 하신 분들이라 존경심이 생겼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그러지 못했다. 그래서 조언, 평가를 해드릴 자격이 있을까 고민했는데 이 부부들과 같은 아픔과 힘든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제 경험이 위로될 수 있을 거 같아 용기 내서 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동건의 앞서 진태현이 지난 2024년부터 2년 동안 '이혼숙려캠프'에서 남편 측 가사조사관 겸 부부심리극 조교로 활약했다.
하지만 지난 4월 전해진 갑작스러운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진태현이 매니저를 통해 하차 통보를 받았다고 밝히며 제작진의 일방적인 통보 방식에 비판이 쏟아졌다. 특히 지난 16일 진태현의 마지막 방송에서도 인사도 없이 자막 처리되며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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