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과 이른 나이에 결혼한 것에 대해 말했다.
31일 방송된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4'에서는 연정훈이 '먹친구'로 출격해 전현무, 곽튜브(곽준빈)와 함께 했다.
이날 세 사람은 43년 전통의 분식집을 찾아 쫄면, 군만두, 돈가스를 먹었다. 전현무는 연정훈에게 "왜 안 늙냐. 음주를 많이 안 하냐"라고 물었고, 연정훈은 "많이 한다"라고 답했다.

전현무는 "머리도 안 빠졌다"라고 감탄했고, 곽튜브도 "술, 담배 이런 게 의미 없는 것 같다. 체질인 것 같다. 저희 둘 다(전현무, 곽튜브) 술을 안 마시지 않냐"라고 셀프 디스를 했다.
연정훈은 무슨 술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거의 다 좋아하는데 최근에는 와인 공부를 많이 했다. 소믈리에를 하려 한 건 아니고 처음에 딸을 낳고 나서 너무 기쁜 나머지 기념이 될 만한 게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딸 빈티지 와인을 가지고 있자 했다. 그런 것들을 찾아보고 하다 보니 재밌었다. 그래서 깊게 공부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정훈은 곽튜브의 아들이 백일이라는 말에 "제일 힘들 때다. 계속 아기에게 우유를 먹어야 하고, 트림을 시켜야 하고 재워야 한다. 사이클이 지나면 또 해야 한다. 그런데 여자분들은 우리가 아무리 노력을 해줘도 섭섭할 수 있다. (섭섭해하면) 미안해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후 이동을 하며 전현무는 연정훈에게 "왜 그렇게 결혼을 빨리했냐"라고 물었다. 이에 연정훈은 "저희는 그렇게 결혼이 뭘 방해한다는 생각이 안 들었던 것 같다. 그런 환상을 꿈꿨던 것 같다. 어릴 때 알콩달콩 예쁘게 결혼해서 잘 사는 게 가장 좋지 않나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정훈은 한가인과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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