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해수가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박해수는 31일 인천 영종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된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허수아비'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이날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김선호(이 사랑 통역 되나요?), 김우빈(다 이루어질지니), 박지훈(취사병 전설이 되다), 박해수(허수아비), 현빈(메이드 인 코리아)이 이름을 올렸다.
박해수는 "호명이 되니까 울컥한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가 정말 사랑하고 존경하는 배우분들과 예능 선배님들 앞에 서 있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작품을 하면서 연기자 외에 사람으로서 좀 더 성숙한 어른이 되도록 노력하려고 했다. 정말 좋은 배우들과 영광스럽게 작업했다. 그것만큼 살맛 나는 게 없었다"며 한 명 한 명 배우들의 이름을 호명했다.
이어 "무엇보다 감사드리고 싶은 분이 있다. 이 자리에는 없지만 제 마음속 최고의 연기자이신 이희준 배우 형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박해수는 "마지막으로 다음 달이면 저희 둘째가 태어난다. 저희 아들이 축복인데 항상 저에게 복을 가져다주는 것 같다. 사랑하는 아내가 집에서 저보다 더 떨고 있을 텐데 사랑한다. 제가 불안하고 초조할 때마다 저를 안심시켜주는 아내를 너무 사랑한다. 아빠 상 받았다. 둘째 축복이도 사랑한다"라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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