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연정훈이 자녀들의 진로에 대한 아내 한가인의 생각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4'에서는 연정훈이 '먹친구'로 나서 전현무, 곽튜브(곽준빈)와 함께 했다.
이날 노포 분식 맛집에서 분식을 먹던 가운데, 연정훈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전현무와 곽튜브는 "아이돌이다"라고 감탄했고, 연정훈은 "미국에 있었다가 한국에 잠깐 들어와서 놀이공원에서 찍은 사진이다"라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전형적인 미국 유학파 얼굴이다"라고 칭찬했고, 곽튜브는 "저도 러시아 유학파다"라고 거들었다.
이어 연정훈의 아내 한가인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여전한 미모에 곽튜브는 "'말죽거리 잔혹사'다"라고 감탄했고, 전현무는 "길거리 캐스팅 무조건이었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연정훈은 "많이 받았을 거다"라고 예상했다.
이후 연정훈은 이동하던 중 어린 시절 꿈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자동차를 너무 좋아했다. (연기는) 친구 따라 강남 간 케이스다. 그 친구는 안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 아버지가 옛날에 여의도에서 연기학원을 하셨다. 근데 친구가 갑자기 거길 간다더라. 저는 되게 흥미로웠다. 글을 읽는 법, 어디서 쉬고 어떻게 해야 어떤 부분이 강조되는지 그런 부분을 배우다 보니 재밌었다. 그러다가 지나가던 매니저분께서 캐스팅을 해주셨다. 그래서 이쪽 세계에 발을 디뎠다"라고 데뷔 계기에 대해 회상했다.
연정훈은 아버지 연규진의 반대에 대해 "많이 반대하셨다. 실력만 있다고 되는 길이 아니지 않나. 공부 잘하고 있다가 왜 그러냐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곽튜브는 "자녀분이 연기를 한다면 어떨 것 같냐"라고 물었고, 연정훈은 "해보다가 안 돼도 그것도 재산일 것 같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한가인의 반응에 대해서는 "거기는 좀 반대더라"고 솔직하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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