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진영이 장관급 예우를 받게 된 것에 대해 말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이하 '더 시즌즈')에는 박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성시경은 박진영의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 임명에 대해 언급했다.

임명 전후에 대해 묻자 박진영은 "친구들, 후배들, 팬 분들은 큰 변화가 없다. 그런데 위에 어르신들이 갑자기 연락을 하셨다. 어른들께는 제가 이제 성공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더 충격적인 건 아치울이라는 동네에 사는데 동장님이 골목 입구에 현수막을 거신다고 하셔서 안 된다고 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영은 "어르신들에게 이게 크구나 했다. 어머님이 정말 좋아하셨다"라고 말했다.
성시경은 "더 이상 성공이 있을까 싶다. 돈, 커리어, 명예, 히트곡도 너무 많다. 심지어 몸도 좋다. 다 가지시지 않았냐. 실패라는 게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박진영은 "이번에 발표한 신곡이 사랑을 받지 못하면 너무 속상하다. 항상 똑같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 32년이 지나도 간절하다. 홍보활동 열심히 하는 것도 그렇다"라고 답했다.
또 박진영은 "저는 돈을 벌려고 음악 한 게 아니라 음악 하려고 돈을 번 것이다. 돈을 벌어서 더 신나게 할 수 있다"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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