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지현이 중국에서 중매 권유를 받았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중국 상하이를 방문한 박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지현은 "제가 어렸을 때 상하이에 살았었는데 그때 살았던 곳도 다시 한번 와보고 싶었고, 만날 사람도 있어서 휴가차 쉬러 왔다"라고 설명했다.
초등학생 시절 2년 정도 상하이에 거주했던 박지현은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현지 미용실에 들러 커트를 감행했고, 잔뜩 힘준 스타일에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한껏 멋을 부린 뒤 한 공원을 찾은 박지현은 공원을 가득 메운 인파와 바닥에 가득한 종이를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알고 보니 이곳은 중매를 원하는 이들이 각양각색의 프로필을 들고 찾아오는 중매 현장이었다.
종이에는 나이와 출신 지역, 배우자의 조건이 빼곡히 적혀 있었고, 이를 본 전현무와 기안84는 남다른 관심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부모까지 나오는 생소한 풍경에 얼떨떨한 박지현에게 한 여성이 "몇년생이냐"며 나이를 물어 시선을 모았다. 걸음마다 이어지는 중매 권유에 김신영은 "이게 바로 길거리 캐스팅이다"라고 언급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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