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숏폼 드라마 시즌2를 위해 여자 주인공 후보 공효진을 만나는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미팅 장소로 이동하며 어렵게 섭외한 분이다. 실수하지 말아라"고 부탁했다.

하하는 "긴장된다. 이제 우리 여주니까"라고 말했고, 시즌1 여자 주인공 허인옥 역을 맡았던 허경환은 "확정이냐. 허인옥은 어떻게 되는 거냐. 저 살 뺐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나 유재석은 "주인공은 주인공답게 섭외 해보겠다. 오시는 분은 연기 경력이 20년 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효진이 등장하자 주우재는 고장난 리액션으로 어쩔 줄 몰라했다. 주우재는 "저한테는 미래다. '네 멋대로 해라'를 돌려서 여러번 봤다. 이입했던 사람이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공효진은 "고맙다. 기억해줘서"라고 말했다.
공효진은 유재석의 연출작 '동생이 훔친 내 여자를 다시 뺏기로 했다'에 대해 "정준하 선배님이 정말 잘하셔서 처음에 혹했다. 엄마와 아들의 관계가 너무 쫀쫀하고 재밌었다"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도 "솔직하게 말해도 되냐. 뒷심이 부족했다. 앞에는 '재밌네' 하면서 봤는데 뒤에가 약했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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