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성원이 백혈병 투병으로 힘겨웠던 시간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오는 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에는 '20년 지기' 절친 최성원, 박해수, 임철수, 박재윤이 출연한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는 최성원이 과거 백혈병 투병 당시를 회상하는 모습이 담겼다.
MC 장항준은 "최성원이 작품이 한창 잘될 때 아프다는 기사가 났다"며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최성원은 "2016년도에 아팠고, 이후 재발도 됐다. 너무너무 힘들었다"며 당시의 고통을 털어놨다.
이어 "다시 떠올리기 싫을 정도였다"고 말하던 최성원은 결국 눈시울을 붉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오랜 시간 곁에서 지켜본 임철수 역시 "심각하게 놀랐다. 그날 걸으면서 많이 울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박해수는 "더 좋게, 건강하게 완쾌될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며 친구를 향한 응원을 드러냈다.
한편 최성원은 2016년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이후 치료를 마치고 2018년 복귀했지만, 2년 뒤 병이 재발하며 다시 투병 생활을 이어갔다. 골수 이식 수술까지 받은 그는 2년간의 긴 치료 끝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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