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황정민이 사생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출연한 '틈만 나면'이 예정대로 방송된다.
SBS 에능프로그램 '틈만 나면' 측 관계자는 5일 스타뉴스에 "황정민이 출연 예정인 '틈만 나면' 시즌5 첫 회가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틈만 나면' 시즌5는 지난달 일찌감치 오는 11일 첫 방송을 확정 지으며, 영화 '호프' 주역 황정민, 정호연의 출연을 알렸다. 이미 촬영도 마무리된 상황이었지만, 최근 황정민이 사생활 의혹에 휩싸이면서 그의 출연분 방송 여부를 두고 고심에 빠졌다.
그러나 이후 황정민이 해당 의혹 폭로자 A씨로부터 스토킹 피해를 입었다고 알리며 법적 대응을 시사하면서 첫 방송을 변동 없이 진행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황정민은 2024년부터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왔다고 주장하는 A씨의 폭로 글이 확산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A씨는 메신저 대화 캡처 사진과 통화 녹음 등을 근거로 들며 황정민과 사적 만남을 지속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황정민 소속사 샘컴퍼니 측은 "A씨는 황정민을 지속적으로 괴롭힌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고 밝혔다. 이어 "법원은 피의자에 대해 3차례에 걸쳐 접근금지 등의 잠정조치를 부과했고, 스토킹 혐의를 인정해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며 "악의적으로 편집된 게시물에 대해 추가적인 법적 절차를 밟겠다"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A씨는 황정민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는 중이다. 두 사람이 나눴던 대화를 비롯해 녹취록 등을 공개하며 파장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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