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영란이 결혼 1년 반 만에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된 아내의 사연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22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이호선의 상담소'에서는 7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했지만, 남편의 외도로 갈등을 겪고 있는 아내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아내는 "7년 연애하고 결혼한 지 1년 반 정도 됐다"고 밝혔다. 이에 장영란은 "연애를 오래 하셨구나"라며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하지만 아내는 결혼생활 중 부부관계가 1년 동안 전혀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던 중 남편의 카드 내역을 확인하다 수상한 정황을 발견했다고.
아내는 "기차표 내역도 있었고, 밥집 내역과 선물을 사준 내역도 있었다"며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도 자꾸 꽃 사진으로 바꾸더라. 그때 그냥 뭔가 느낌이 싸했다"고 회상했다.

남편과 관계를 이어온 여성은 아내 역시 알고 있던 사람이었다. 두 사람은 게임을 통해 알게 된 사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내에 따르면 상대 여성은 남편에게 자신이 '어장관리'를 당하는 것 아니냐는 취지로 물었고, 남편은 "내 어항에서 네가 가장 크고 예쁜 물고기야"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장영란은 "어머, 나 소름 돋아"라며 경악했다.
남편의 외도 정황을 알게 된 것은 한 번이 아니었다. 아내는 "제가 알게 된 게 8월이었고, 그다음 10월, 12월에도 있었다. 올해 2월에도 있었고 지난 일요일까지 저한테 걸렸다"며 비슷한 일이 총 다섯 차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세 사람이 직접 만나는 삼자대면까지 했다고 털어놨다. 아내가 남편에게 "그 여자냐, 나냐"라고 선택을 요구했지만, 남편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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