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준원이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출연 이후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예정대로 웹 예능 토크쇼에 출연한다.
5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유튜브 채널 '유튜브 하지영'의 정준원 편은 이날 오후 별도의 일정 변경 없이 예정대로 공개된다. 제작진은 최근 불거진 태도 논란 이후 공개 시기를 두고 내부적으로 고심했지만, 우려할 만한 사안은 아니라는 판단 아래 기존 계획대로 영상을 선보이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 하지영'은 SBS '한밤의 TV 연예' 리포터로 활약했던 하지영이 운영하는 웹 예능 채널이다. 정준원은 MBC 새 금토 드라마 '유부녀 킬러' 홍보를 위해 녹화를 마쳤으며, 지난달 29일 공개된 첫 영상에서 하지영과 편안한 분위기 속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줬다.
당시 하지영은 지난해 정준원 팬미팅 MC를 맡았던 인연을 언급하며 "엄청 내향적이고 샤이해서 말하는 게 어려울 텐데 괜찮을까"라고 물었다. 이에 정준원은 "나 혼자 능동적으로 얘기하는 건 힘들 수 있는데, 워낙 베테랑이니까 잘해주실 것 같다"며 "(팬미팅 때) MC를 봐주신 것도 너무 감사했다"고 답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요리를 만들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고, 영상 말미에는 '다음 주 속 시원한 정준원 테토남 본캐 토크 개봉박두'라는 자막이 등장해 본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특히 정준원은 '놀면 뭐하니?' 출연 이후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이유로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태도 논란에 휩싸인 상황이다. 이후 함께 녹화한 공효진, 하하 등 출연진과 동료 배우들이 잇달아 옹호에 나섰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주변 인물들의 잇단 옹호가 오히려 논란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과, 첫 예능 출연자를 향한 과도한 비난은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맞서며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튜브 하지영'에서는 보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정준원의 솔직한 매력이 공개될 예정인 만큼, 이번 영상이 논란을 불식시키는 계기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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