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구창모가 4년 동안 모은 돈을 4개월 만에 날린 과거를 떠올렸다.
1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구창모, 김범룡이 출연했다.
이날 구창모는 러시아 자동차 사업으로 큰 돈을 벌어 400억 수익설까지 돌았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MC 이현이는 "그 많았던 돈을 다 날리신 거냐"고 물었다.

구창모는 "한 후배가 녹용 사업을 제안했다. 그 말에 홀랑 넘어갔다. 그 사업에 이전 자동차 사업으로 번 돈을 다 집어 넣었다"고 밝혔다.
이어 "녹용 5톤을 구입했다. 보약 약 66000재를 지을 수 있는 양이다. 근데 제가 가장 실수한 건 한국 시장을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다는 거다. 저처럼 많은 양을 사는 사람이 없었던 것"이라고 털어놨다.
또 "심지어는 녹용 5톤이 거의 다 불량이었다. 헐값에 업자들에게 넘겼다. 감당이 안 되더라"고 사실상 사기를 당한 사실을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MC 김용만은 "녹용으로 얼마를 잃은 거냐"고 물었고, 구창모는 "366만 달러(한화 약 50억)를 투자했는데 그중 약 80%의 금액을 날렸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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