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류혜영과 고경표가 대학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절친 고경표와 함께한 류혜영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류혜영은 냉면집에서 고경표와 반갑게 만났다. 류혜영은 고경표에 대해 "스무살 대학교 입학할 때부터 알았다. 16년 차가 됐다. 대학교를 같이 다녔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친구냐는 질문에 류혜영은 "나이는 제가 한 살 어린데 말놓고 친구가 됐다. 스무살 때부터 친구다"라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고경표 씨는 볼 때마다 달라져 있다"라고 말했고, 류혜영은 "체질이 고무줄 체형이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은 "마흔 넘어가면 안 된다. 초코케이크 조심하라고 해라"고 요요에 대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혜영은 "경표가 냉면을 매우 좋아해서 냉면 맛집을 잘 안다. 작년 이맘때쯤 냉면 모임을 한 번 했었다. 그때 기억이 나서 만나는 김에 냉면을 먹자고 했다"라고 냉면집에서 만난 이유를 전했다.
두 사람은 냉면을 먹으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고경표는 "너무 시간이 빠르다. 스무 살, 스물한 살 때 만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 자취방에 부모님이 음식을 넣어 주려 하셨는데 나는 없고, 네가 나와서 엄마, 아빠가 놀랐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류혜영은 "너 자취방은 사랑방이 아니었나"라고 말했다.
고경표는 "들어가서 나오는데 엄마, 아빠가 방을 잘못 찾아온 줄 알았다더라. 호수를 봤는데 맞아서 전화가 왔다. 누구냐고 해서 후배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류혜영은 고경표의 방에 대해 "필요한 거 있으면 가지러 갔다 왔다"라며 찐친의 면모를 보였다.
출연진들은 "저러다가 CC도 많이 생긴다"라고 말했고, 동기인 류혜영과 민호는 이야기에 조용한 모습을 보여 의혹을 샀다. 이에 류혜영은 "빨리 얘기하라. 뭐라도 얘기하라"고 말했고, 민호는 "저는 샤이니 활동하느라 바빴다. 나는 없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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