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정렬이 이경규와 멀어진 이유에 대해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개그맨 김정렬, 황기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정렬은 MBC 코미디언 공채 1기 출신인 최양락, 이경규, 엄영수, 김보화 등에 대해 "부럽다. 이분들이 아이디어가 좋다. 1기생들이 상당히 많이 살아 남았다. 14명이 출발했는데 7명이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경규와 사이가 멀어졌냐고 묻자 그는 "사이가 나빠졌다기 보다, 이경규 씨가 그때 영화 '복수혈전'을 찍고 있었다. 당시 건물이 하나 있었는데, 보증을 서달라고 부탁하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거절할 수도 없고 해서 서승만 씨랑 상의했다. 그랬더니 '장인, 장모하고 같이 샀는데 팔았다고 해라'라고 했다. 그래서 공동명의인데 팔았다고 거짓말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황기순은 "당시 차를 사면 보증인이 있어야 했다. 그랬더니 정렬이 형이 나한테 똑같이 말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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