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강유미가 전 남편과 각방을 썼다고 고백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장동민과 강유미, 홍인규가 임장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홍인규는 자신의 이사 역사를 밝혔다. 그는 14년 동안 12번의 이사를 했고 겨우 첫 집을 구할 수 있었다고 했다.
홍인규는 "무보증 50만 원부터 시작했다. 보증금이 없으니까"라며 "22살 때 아내와 동거를 처음 시작했다. 무보증 50만 원으로 시작해서 보증금 100만 원에 월세 50만 원, 300만 원에 30만 원으로 올려가면서 지금 집으로 이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장동민은 강유미에게 "옛날에 기억 나냐. 결혼생활 할 때"라고 물었고, 강유미는 "짧지만 기억 난다"고 말했다.

장동민이 "그때 남편 공간 있었냐"고 묻자 강유미는 "각자 있었다. 그때부터 각방을 쓴 거다"라며 기혼자인 장동민, 홍인규에게 "이혼은 나로 족해"라고 조언했다.
한편 강유미는 지난 2019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지만 3년 만인 지난 2022년 이혼했다.
당시 강유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돌싱 브이로그'를 올리며 강윤미라는 부캐를 통해 "함께 살 때의 즐거움이 사라졌지만 함께 살 때의 고통도 사라졌다"며 "아플 때 병원에 데려다 줄 사람이 사라졌지만 그 사람 때문에 아플 일도 사라졌다"고 간접적인 이혼 심정을 밝혔다.

이혼 사유로 그는 "원래 우리는 성격 차이가 심했다. 결혼에 대한 확신이 반반이었다. 나이로 인한 조바심 반, 사랑 반으로 흐린눈이 돼 식을 올렸다"며 "조심성을 가지고 임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남들 시선과 인정에 부합하고 싶은 결핍과 욕망에만 휘둘린 철딱서니 없는 애였다"고 털어놨다.
강유미는 "사실 좋았던 기억이 너무 많다. 보고 싶기도 하고 원망스럽기도 하고 아직은 반반"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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