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카라 허영지가 언니 허송연과의 '현실 자매' 모습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MBN·SBS Plus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이하 '내사패')에서는 '가족의 이름으로'를 주제로, 가장 가까운 가족이 가장 잔혹한 가해자가 된 충격 실화들이 소개됐다.
이날 김미영 진술분석가가 출연한 가운데, 넉살은 "살인범들을 다 만나봤는데 인상 깊었던 사람이 있었나"라고 물었다.

김미영 진술분석가는 "20대 때 처음 만났던 살인범이 강호순이다. 연쇄살인범이 어떻게 생겼을까 했는데 전혀 범죄자답지 않은 외모와 인상이었다. 피해자를 유인할 때도 전략을 사용했다. 처음 접근할 때 의도적으로 사투리를 썼다고 한다. 친근한 인상을 주기 위해서. 그리고 차 안에서 길을 묻는 유인 전략을 사용할 때는 창문 양쪽을 다 열었다더라. 차 안이 컴컴하면 경계할 수 있어서 차 안을 밝게 해서 경계를 풀었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허영지는 "소름 돋아"라며 놀랐다.
전현무는 "오늘 주제가 '가족의 이름으로'다. 가족이 남만도 못한 가족이 있다. 가족과 다퉈본 적이 있냐"라고 물었다.
허영지는 "방금도 언니와 다투고 왔다"라며 언니 허송연과 '현실 자매'임을 입증해 웃음을 자아냈다.
넉살은 "그렇지, 형제들끼리는"이라며 공감했고, 규현은 "나이가 들면 다투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거의 일방적으로 혼난다"라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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