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에서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 연기자 지예은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이색적인 장소를 찾아가는 '무더위엔 긁캉스'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주연, 배우 김지은, 그룹 에이핑크 겸 배우 정은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멤버들은 한 사람이 미리 작성한 순위의 1위를 맞히는 게임에 나섰다. 먼저 이주연이 선정한 '학창 시절 가장 친하지 않았을 것 같은 멤버' 순위를 맞혔다. 이주연은 "싫은 게 아니라 어색했을 것 같은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2위는 지예은이었다. 이주연은 "목소리가 너무 높아 거슬린다"라고 이유를 밝혔고, 지예은은 "언니, 내가 거슬려?"라며 당황했다.
유재석은 "(이)주연이가 아까 목소리가 크다고 힌트를 줬다"고 말했다. 김지은과 정은지가 "말 많고"라고 덧붙이자 지예은은 "나 말 없는데?"라고 반박했다. 이에 이주연은 "나 말 많은 사람 싫다고 했다"고 답했다.
1위는 송지효였다. 이주연은 "지효 언니와 같은 나이대에 같은 반이었다면 언니가 더 예뻐서 안 친했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하하는 "그럼 좋은 의미네"라고 반응했다.

뒤이어 멤버들은 유재석이 선정한 '재벌 3세가 다가오면 10년 사귄 연인도 버릴 것 같은 멤버' 1위를 맞혀야 했다.
먼저 2위로 지석진이 공개됐다. 유재석은 "괴로운 연기를 하다가 일주일 정도 고민한 뒤 결심해서 떠나는 사람은 석진이 형"이라고 예상했다. 지석진은 "불치병에 걸렸다고 이야기하고 떠나겠다"고 상황극을 더했다.
양세찬은 "재벌 3세면 어느 정도 재력이 있는 거냐"고 물었고, 지석진은 "보통 재산이 조 단위"라고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내가 보기에는 몇 조까지 안 가도 금방 떠날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다.
양세찬은 "재벌 3세와 연애를 시작하면 기사도 나느냐"고 질문했고. 유재석은 "연예인인 상황이니까 기사가 난다. 그것도 생각해야 한다"고 답했고, 멤버들은 각자 예상한 답을 적었다.
유재석이 뽑은 1위는 양세찬이었다. 유재석은 양세찬을 선택한 이유로 "부자에 대한 열망이 대단하다. 최근 주식 투자 상황도 좋지 않다"고 적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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