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염정아와 박은빈이 새 영화 '남은정'으로 뭉쳤다.
배급사 KT스튜디오지니 측은 17일 "'남은정' 주연으로 염정아, 박은빈 캐스티을 확정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올해로 데뷔 35주년을 맞은 염정아와 데뷔 30주년을 맞은 박은빈의 만남이 마침내 성사됐다. 통합 65주년의 연기 경력을 지닌 두 배우가 죽도록 미워하고 사랑하는 모녀 사이를 맡아 평범하지만 특별한 가족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남은정'은 평생 가까워지지 못한 엄마 현숙과 막내딸 은정이 서로에게 쌓인 감정의 오해를 풀어가는 이야기.
염정아는 새로운 역할 도전에 반해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극 중 그는 홀로 꿋꿋하게 삼 남매를 키워온 엄마 강현숙 역할을 맡았다. 강현숙은 인생의 변곡점을 수도 없이 맞이한 인물이다.
반면 박은빈은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이후 4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남은정'을 선택해 눈길을 끈다. 박은빈은 '남은정' 타이틀롤을 꿰찼다. 남은정은 엄마와 지지고 볶고 살며 없던 정마저 다 떨어져 버린 딸 캐릭터이다. 다양한 세대, 전국의 딸들의 마음에 공감대를 심어놓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호흡을 맞추지 않았던 두 배우의 만남이기에, 신선한 모녀 케미가 벌써부터 관심을 자아낸다.
메가폰은 서사 깊은 스토리텔링 광고로 대한민국 광고대상을 2회나 거머쥔 김동훈 감독이 잡아 연출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남은정'은 주요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하고 프리 프로덕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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