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가 5년 만에 합가한 소감을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의학 박사에서 연 매출 3000억 원 CEO가 된 여에스더, 구독자 203만 의학 채널 대표 홍혜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여에스더는 홍혜걸과 5년 만에 합가한 소감에 대해 "좋은데, 일단 한 방을 쓰는 건 안 될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특히 남편이 제 화장실에 안 들어오면 좋겠다. 남편은 한 번 샤워할 때 수건을 3장 쓰고, 변기물을 33년 동안 내린 적이 없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홍혜걸은 "큰 볼일은 무조건 물을 내리고 소변은 내려본 기억이 없다. 소변은 무균이다. 깨끗하다"고 주장해 더욱 충격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홍혜걸은 "아내가 우울증이라 어딜 가지도 않고 뭘 사지도 않는다. 주말 내내 침대에만 있다. 돈을 안 쓰니까 돈이 자꾸 집안에만 쌓인다. 돈 쓸 사람이 나밖에 없다"고 복에 겨운 말을 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듣던 김숙은 "연예계에서 아내 복 터진 남편 4대천왕이 장항준, 이상순, 도경완, 홍혜걸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홍혜걸은 "죄송하지만 그분들 중 제가 무조건 1등이다. 그분들은 뭔가 다 일을 하시지 않나. 저는 정말 아무 일도 안 한다"고 자랑스럽게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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