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린이 아버지 몰래 가져온 금목걸이를 비롯해 각종 금붙이의 감정을 의뢰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린이 김희철과 함께 금 감정소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린은 백상예술대상 트로피부터 금수저, 금색 술잔과 종지, 목걸이, 황금열쇠, 금팔찌까지 다양한 물건을 꺼내놓았다.

백상예술대상 OST 부문 트로피를 본 김희철은 "OST상 받았는데 이거를 파네. 우리랑 똑같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린은 "금은 아니겠지?"라며 조심스럽게 물었고, 김희철은 "이게 다 금이면 내 주식 복구돼"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감정사는 트로피가 실제 금일 경우 400돈이 넘으며, 가치가 약 2억9000만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 또한 감탄했다.
그러나 트로피는 실제 금이 아니었다. 감정사가 "금이 아닌 걸 알면서도.."라고 말하자 신동엽은 "진짜 금이면 방송국 망한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김희철 역시 "이건 안 파는 걸로 하자. 이미지가 너무 안 좋아지니까"라고 덧붙였다.

이어 린이 '도전 1000곡'에서 받은 황금열쇠도 공개됐다. 10돈짜리 황금열쇠 두 개는 총 20돈으로, 감정가는 1460만원이었다. 함께 가져온 팔찌 역시 순금 5돈으로 확인됐다.
특히 린은 아버지의 금목걸이까지 몰래 가져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린은 "아빠 건데 그냥 빼왔다"라고 털어놨고, 신동엽은 "아빠 몰래 빼왔으면 장물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버지의 금목걸이는 무려 20돈이었다. 모든 물건의 감정을 마친 감정사는 "차 한 대 사겠네"라며 총 감정가가 3343만5300원이라고 밝혔다. 이에 신동엽은 "어마어마하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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