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전현무가 가수 겸 배우 이준과 함께 새로운 여행 예능에 도전한다.
MBN 신규 예능 '디스이즈 현무로드' 제작진은 7일 '디스이즈 현무로드' 공식 포스터와 첫 방송일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디스이즈 현무로드'는 '정해진 길은 없지만 기준은 있다'는 모토에 맞춰, 현지에서 직접 부딪히며 '레알 로컬'들을 발굴하는 리얼 발품 로드 트립이다.
제작진은 "현지에 녹아드는 로컬 여행을 추구하는 '디스이즈 현무로드'는 현지인의 삶과 문화 속으로 직접 뛰어들어 경험하는 '로컬 여행'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특히 MBN 간판 예능으로 사랑받고 있는 '전현무계획'의 제작진과 전현무가 또 다시 의기투합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전현무계획'은 그동안 유명 맛집이나 미리 섭외한 식당이 아닌, 현지인들과 시청자들의 추천을 받아 현장에서 직접 섭외하고 발굴하는 '로컬 맛집'을 소개해 시청자들로부터 진정성을 인정받았다.
전현무와 '전현무계획' 제작진이 '디스이즈 현무로드'를 통해 선보일 새로운 여행 루트에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7개월간의 기획 끝에 지난 7월 첫 촬영을 다녀왔다. 앞서 전현무와 이준이 캐나다 캘거리 공항에서 포착됐다는 목격담이 온라인을 통해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는 전현무와 이준이 로컬 감성이 물씬 나는 야시장에서 현지 분위기에 취해 활짝 웃는 모습이 담겨 있다. 포스터 중앙에는 '모두가 짜여진 코스를 따라갈 때 우리는 길을 개척한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제작진은 "'정해진 길은 없지만 기준은 있다'는 부제에 맞게, 여행지마다 명확한 맞춤형 기준을 설정해 새로운 여행 로드를 개척할 것"이라며 "전현무와 이준이 여행지에서 직접 현지인들과 소통하며 숨은 명소나 로컬 맛집 등을 발굴하는 과정을 생생히 보여주면서 자연스럽게 현지에 녹아드는 모습을 담아내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지에 던져진 전현무와 이준이 어떻게 그들의 문화와 분위기를 온몸으로 경험하고 즐기는지, 새로운 리얼 발품 로드 트립의 시작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현무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최근 카자흐스탄 여행 편을 두고 '즉흥 여행'의 진위 여부를 둘러싼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는 전현무가 무작정 공항을 찾아 여행지를 정하고, 항공권 구매부터 렌터카 대여까지 즉석에서 진행하는 과정을 '즉흥 여행'의 관전 포인트로 내세웠다.
그러나 방송 이후 카자흐스탄 정부가 해당 여행이 알마티시 관광국 및 알마티 투어리즘 뷰로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제작진은 "촬영 지원이나 협찬 등을 받은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가 "현지 촬영에 필요한 행정적 절차와 현장 진행에 필요한 촬영 협조는 받았다"고 설명했다. 두루뭉술한 해명 이후 기존 입장을 슬그머니 바꿔 논란을 더욱 키웠다.
결국 제작진은 해외 촬영 가능성에 대비해 항공편과 촬영 여건 등을 미리 검토했다고 입장을 수정하며 사과했다.
이처럼 전현무의 여행 예능을 둘러싼 '리얼리티'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전현무와 '전현무계획' 제작진이 다시 손잡은 '디스이즈 현무로드'가 과연 차별화된 여행 예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